[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설거지에 사용되는 주방용 세제는 대표적인 국민 다소비 제품이다. 코로나19로 위생이 중요해지면서 관련 제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피부에 자극이 적고 세척성능이 우수하면서도 친환경을 표방하는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지만 관련 상품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은 대형마트 매장에서 판매하는 ‘베이킹소다’를 함유한 주방용 세제 7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품질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발표했다.시험‧평가 결과, 해당제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위생용품에 사용된 향료 중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성분을 추가로 표시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위생용품의 표시기준’ 고시 일부개정안을 지난 8일 행정예고 했다. 식약처장이 고시한 아밀신남알, 하이드록시시트로넬알, 리날룰 등 25개 성분이다.이번 행정예고는 소비자가 위생용품 구입 시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구매하도록 하는 등 소비자 알권리 강화 차원에서 추진했다.현행 향료는 명칭만 표시(○○향)하는데 개정안에서는 ○○향(알레르기 유발성분